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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발자국
소리가 순수한 아이들 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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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발자국 소리가 순수한 아이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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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들’에서 예술가와
아동미술교육의 획기적인 만남에서 출발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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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안에서 보편화 경향을 보이는
미술교육의 현실을 넘어서고, 또 아이들의 창의적 예술성의 발현을 위해 실제 예술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예술가와 함께 직접 창의적인 작품 활동을 하며 전시를 통해 그 결과물을 선보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표현력이 부족했었던 아이들뿐만 아니라 ADHD나 자폐증상을 보이는 아이들까지도
스스로의 감정을 다양한 재료와 형태로 자유롭게
표현하면서 아이들의 정서적 발달과 더불어 숨겨진 미술영재를 발굴하기도 하였습니다.
작가들과의 지속적인 협업활동은 개인이 갖고 있는 재능을 개인의 이익이나 기술개발에만 사용하지
않고 이를 활용해 사회단체 또는 공공기관
등에 기부하여 사회에 공헌하는 재능기부의 한 형태로서도 그 의미가 크다 할 것입니다.
(사)발자국 소리가 순수한 아이들은 전문적인 미술교육 경험이 많고 미술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들을 강사로 영입하여 체계
적인 작업방식을 수업에 도입하여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입체조형수업을 통하여 구체적인 표현력을
기르고, 다중지능이론에 입각한 감성과
이성이 조화를 이루는 수업결과물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이러한 수업방식을
통해 미술영재들이 표현력에 자신감을 가지고 능동
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계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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